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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자사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의 고성능 버전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오토모바일매거진에 따르면 BMW는 다가오는 2016년 창립 100주년을 맞아 ‘i8S’라는 이름의 신차를 내놓을 계획이며, 코드네임은 ‘M100’이다.
외신들은 특히 i8S이 기존 i8이 가진 최고출력 362마력, 최대토크 56.7kg·m의 성능을 500마력, 67.5kg·m까지 끌어올린 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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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기존 모델의 높은 효율에 성능까지 더해진 슈퍼카로 재탄생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i8S는 2016년 정식 공개 후 그 이듬해 출시될 전망이며, 가격은 i8보다 높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