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임직원은 24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홍천군 명동리 마을을 방문해 일손돕기 및 의료봉사 활동을 했다.
대한항공 임직원은 2004년부터 해마다 2회씩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봉사 활동에는 임직원과 직원가족 자원봉사자, 사내 사회봉사단, 대한항공 항공의료센터 의료봉사단 의사¤간호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논·밭 잡초 제거와 벼베기, 볏단나르기·쌓기 등 바쁜 농촌 일손을 도왔다. 의료봉사단원들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찰과 치료약 처방 등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kobauk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