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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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개그맨 정성호의 장모 오영숙 씨가 가슴 확대 수술을 희망했다.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 23일 방송에서는 장모 오영숙 씨와 시간을 보내는 사위 정성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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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는 “어머니 나이에 가슴이 그러면(크면) 좀 그렇지 않냐”며 만류했지만 오영숙 씨는 “그렇게는 안 한다. 자연스럽게 할 거다”고 말했다.
결국 정성호는 “어머니 나이에 무슨 가슴 수술이냐”고 맞섰고 오영숙 씨는 “내 나이가 어때서”라고 응수했다.
오영숙 씨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도 아직 여자이고 싶다. 할 수만 있다면 70~80대가 돼서도 똥배 나오지 않고 몸매 관리를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정성호. 사진=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