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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경아 “외국 나가면 男 10명 쫓아와, 제일 심한 나라는…”

입력 | 2014-10-23 09:20:00

‘라디오스타’ 송경아.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송경아

모델 송경아가 외국에서 한국 모델들의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god 박준형, 비스트 손동운, 모델 송경아, 프리스타일 미노가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송경아는 한국모델들이 외국에 나가면 특히 남자들이 많이 따라온다고 털어놨다. 송경아는 뉴욕, 영국에 갔다가 파리를 거쳐 밀라노를 가면 항상 10명 쯤은 쫓아온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경아는 “제일 심한 건 이탈리아다. 미국 쪽은 싫다고 하면 더 이상 다가오지 않는다. 파리는 미사여구가 많다. 리액션도 크다. 반면 영국 남자들은 함부로 말을 걸지 않는다”고 각국 남자들의 대시 스타일을 털어놨다.

‘라디오스타’ 송경아.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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