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칸타빌레. 사진제공=그룹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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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던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가 첫 방송됐다.
13일 첫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는 클래식에 남다른 재능을 뽐내던 차유진(주원 분)의 어린 시절 모습과 더불어 클래식 선율로 가득한 유럽의 아름다운 풍경으로 그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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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첫 방송에서는 세계적인 지휘자를 꿈꾸는 완벽남 차유진과 엉뚱한 4차원 캐릭터 설내일(심은경 분)의 요란한 첫 만남이 속도감 있게 그려졌다.
차유진은 강압적인 수업과 수상만을 강요하는 교수 도강재(이병준 분)와 싸우고 난 뒤 술에 취해 집 앞에서 잠이 들었다. 하지만 그는 쓰레기로 가득한 설내일의 집에서 눈을 뜨면서 악몽 같지만 어딘지 모르게 즐겁고 유쾌한 그와의 인연을 시작했다.
또한 차유진은 자신과 절대 맞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설내일과 피아노 이중주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앞으로의 케미에 기대를 더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백윤식, 예지원, 이병준, 남궁연, 안길강 등 연기파 배우들이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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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칸타빌레. 사진제공=그룹에이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