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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희, ‘가족끼리 왜 이래’ 합류…국민 악역에서 유쾌한 변호사로 변신

입력 | 2014-10-06 11:33:00


‘송재희 가족끼리 왜 이래’

배우 송재희가 KBS2 주말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에 합류한다.

6일 송재희의 소속사측은 “송재희가 KBS2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강은경 극본, 전창근 연출)에 유쾌한 괴짜 변호사 변우탁 역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앞서 SBS 아침드라마 ‘나만의 당신’에서 뛰어난 악역 연기를 선보이며 ‘국민 악역’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송재희는 ‘가족끼리 왜 이래’에서 정반대 되는 캐릭터로 변신할 예정이다.

송재희는 그동안 혼자 살기에 바빠서 가족의 소중함을 잃어버린 자식들을 상대로 한 불효소송을 제기하는 차순봉의 의뢰를 맡으면서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송재희 가족끼리 왜 이래’ 소식에 네티즌들은 “송재희 가족끼리 왜 이래, 기대된다” , “송재희 가족끼리 왜 이래, 완전 파격변신이네” , “송재희 가족끼리 왜 이래, 아직도 악역 연기가 안 잊혀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족끼리 왜 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로, 매주 토일 오후 7시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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