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사진 = 스포츠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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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자유형 400m 결승 진출…오늘(23일)오후 8시 하기노·쑨양과 대결
수영선수 박태환이 조별 예선 2위, 전체 3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박태환(24 인천시청)은 23일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400미터 예선서 3분53초80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조 2위로 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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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5레인에 선 박태환은 4레인에 위치한 중국의 쑨양과 나란히 대결을 펼쳤다. 박태환은 절반의 레이스를 펼친 200m 지점에서 쑨양에 0.92초 뒤지며 조 2위를 유지했다.
박태환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열리는 결승에서 쑨양, 하기노 등과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 박태환은 3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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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사진 = 스포츠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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