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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해명 “민국이 상처, 전날 자다가 스스로 긁은 것”

입력 | 2014-09-19 11:07:00


배우 송일국이 둘째아들 송민국의 얼굴 상처에 대해 해명했다.

송일국 측은 한 매체를 통해 “민국이가 성화 봉송 과정에서 행인들이 얼굴을 만져 상처를 입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지난 18일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민국이 얼굴 상처는 성화 봉송 전날 자다가 긁어 생긴 것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7일 송일국은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성화 봉송에 참여했다.

하지만 행사가 끝난 직후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람들이 삼둥이를 만지려다 삼둥이가 다치네요. 민국이는 얼굴에 상처까지 났어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송일국 해명’ 소식을 전한 네티즌들은 “행인들이 그런 것이 아니라 다행이네”, “송일국 해명해서 다행이다”, “송일국 해명, 팬 배려해서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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