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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혜리 애교’
'진짜사나이' 혜리의 애교에 환하게 웃던 곽지수 분대장이 해명글을 올려 화제다.
1일 곽지수 분대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들 못난 놈 봐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제가 혜리씨의 손을 잡고 웃은 건 절대 혜리씨가 좋아서 웃은 게 아니라 드디어 방송이 끝났다는 기쁨에 웃은 겁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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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혜리는 마지막 퇴소식에서 눈물을 쏟으며 그 동안 참아왔던 설움을 쏟아냈다. 이에 터미네이터 분대장 곽지수는 "눈물을 그치고 똑바로 말합니다"라며 끝까지 엄한 모습을 보였다.
분대장의 엄한 모습에 혜리는 그 동안 열심히 훈련하던 모습과는 다른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혜리는 갑작스럽게 "이이잉"이라며 앙탈애교를 부려 분대장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 호랑이 분대장도 결국에는 태연한 척 했지만 입이 귀에 걸리게 환히 웃는 모습이 화면에 잡혔다. 역시 참 군인이었던 호랑이 분대장의 인간적인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곽지수 분대장 솔직해져"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완전 귀여웠어" "진짜사나이 혜리 애교, 나같아도 웃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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