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아. 사진=동아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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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 이혼설
가수에서 디자이너로 변신한 임상아(41)의 이혼설이 제기되면서 그의 미국인 남편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스포츠연예매체 OSEN은 임상아가 지난 2001년 결혼한 미국인 남편 제이미 프롭과 이혼한 사실이 최근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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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임상아의 한 측근은 뉴스엔과의 인터뷰에서 "임상아로부터 미국인 남편과 이혼했다는 이야기를 듣지 못 했다. 지인들에게도 따로 언급하지 않은 것 같다"며 "최근 연락을 주고 받았지만 남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최근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더라. 딸과는 원만하게 잘지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제이미 프롭은 재즈기타리스트 출신의 음반 프로듀서로, 가수 겸 탤런트로 활동한 이력도 있다. 미국 내에서 상당한 재력가로 알려져 있다.
임상아는 2001년 제이미와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한편 1995년 SBS 탤런트로 데뷔한 임상아는 같은 해 가수로 변신, '뮤지컬'을 히트시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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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아 이혼설. 사진=동아일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