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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가연 “임요환, 놓치기 싫었다”… 과거 웨딩화보 보니

입력 | 2014-08-27 14:36:00

김가연 사진= 더 웨딩, 그라다 스튜디오


김가연

배우 김가연과 전 프로게이머 임요환 부부가 ‘택시’에 출연한 가운데, 두 사람의 웨딩 화보가 관심을 끌고 있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2012년 웨딩 전문잡지 ‘더 웨딩’ 7월호를 통해 커플 웨딩화보를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화보에는 행복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김가연과 임요환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오랜 연인답게 자연스럽고 다정한 포즈를 선보였다.

당시 김가연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웨딩잡지 ‘더 웨딩’ 7월호 커플 웨딩화보가 나왔다. 미리 체험해보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가연-임요환 부부는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김가연은 “처음에는 결혼하겠다는 생각으로 임요환을 만난 게 아니었다. 그런데 가면 갈수록 욕심이 났다. 나한테 정말 잘 맞고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가연은 “남 주기엔 너무 아까웠다. 이 사람을 놓치고 나면 나한테 행복을 줄 수 있는 남자가 없을 것만 같았다”고 덧붙였다.

김가연과 임요환은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마쳤으나 결혼식은 올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가연. 사진= 더 웨딩, 그라다 스튜디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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