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황재연, 이민배 본선 진출
신진서 2단(14)과 황재연 3단(19)이 신예들의 바둑대회인 이민배 본선에 진출했다. 두 기사는 18일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열린 이 대회 2차전 예선결선에서 승리했다. 1, 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르는 12명과 시드배정자 12명이 10월 베이징(北京)에서 본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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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아마6단, 회장배 女바둑 우승
한국여성바둑연맹 회장배 바둑대회 최강조에서 김희수 아마 6단(26)이 우승을 차지했다. 김 6단은 17일 갑조 결승에서 채현지 아마 6단을 꺾고 우승했다. 김 아마 6단은 4년째 사귀어온 프로기사 고근태 8단(27)과 9월 20일 대전에서 결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