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 사진=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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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설리
다이나믹듀오 최자(34)와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20)가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앞선 설리의 연예계 활동 잠정 중단 선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설리는 7월 25일 악성 댓글과 루머 등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계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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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감기몸살을 이유로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던 설리는 활동 중단 선언 후 ‘SM콘서트’ 무대에도 불참했다.
이에 설리가 활동 중단까지 선언하게 된 계기가 최자와의 열애설로 인한 악성 루머와 댓글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다.
설리는 지난해 9월 최자와 손을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이후 열애설에 휩싸였고, 당시 양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 지난 3월 설리가 복통을 호소하며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이 보도된 후 온라인상에서는 설리의 ‘임신설’ 등 악성루머가 떠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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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은 또 다시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고, 며칠 뒤 설리는 연예계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했다.
한편 19일 최자와 설리 측은 ‘남산 데이트’ 장면을 포착했다는 한 매체의 보도 이후 열애설을 인정하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최자는 소속사 아메바컬쳐를 통해 “아직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레 발전하고 있는 단계인 만큼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에프엑스 설리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설리와 최자는)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한다”라면서 열애설을 인정했다.
최자 설리. 사진=동아닷컴 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