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추석선물]
‘안복자한과’의 안복자 대표는 20년 넘게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전통방식으로 한과를 만들고 있다.
전남 담양군 창평면에서 20년 넘게 한과를 만들고 있는 ‘안복자한과’의 안복자 대표(60·여). 안 대표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만큼 100% 수작업을 하는 뚝심으로 한과를 만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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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복자한과는 재료값 비중이 50%를 차지할 정도로 높지만 거의 모든 재료를 친환경 우리농산물로 쓴다. 안 대표는 “내 식구가 먹는다는 마음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고 있다”며 “그렇기 때문에 제품 유통기한을 길게 잡을 수 없고 백화점에서 납품 제의가 들어와도 제품수량을 맞출 수 없어 못 넣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한번 인연을 맺은 손님은 변함없이 안복자한과를 찾는다고 한다.
안 대표는 한과 뿐 아니라 폐백, 부각, 이바지 등을 꾸준히 개발해 신지식농업인, 수출유망중소기업, 전통식품품질인증을 받았다.
한과 업계 최초로 2007년 파워브랜드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 2005년부터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려 현재 미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캐나다. 홍콩 등 10개국에 수출하며 한과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과 추석선물 세트는 2만5000원부터 15만 원까지 다양하다. 3만 원 미만은 택배비가 별도다. 구입은 홈페이지(www.anbokja.co.kr)나 전화(061-382-889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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