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이날 곤봉으로 무장한 폭도들은 “에볼라는 없다”고 외치며 치료소를 습격했다. 이에 환자들과 간호사들이 공격을 피해 치료소에서 탈출했으며 격리치료를 받던 29명의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 중 17명은 아직도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치료소에서 약탈된 담요와 매트리스는 환자의 혈액 등에 오염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 로드중
세계보건기구의 13일 통계에 따르면 지난 5개월 동안 에볼라로 인한 사망자는 1145명으로 이중 라이베리아에서만 4백여 명이 숨졌다.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큰일이네 정말”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정말 세계로 확산되는거 아냐?”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걱정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채널A (에볼라 환자 집단 탈출)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