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MBC '나혼자산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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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18세 아역배우 곽동연의 자취생활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서울의 반지하 자취방에서 생활하는 아역배우 곽동연의 모습이 방송됐다. 그는 대전 출신으로, 학업과 연예 생활로 인해 혼자 서울에서 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곽동연의 일상이 낱낱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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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마치고 돌아온 곽동연은 집 앞의 토사물을 보고 "클럽을 다 없애야 돼"라고 분노하며 고무장갑을 끼고 토사물을 치우기도 했다.
곽동연의 살림 솜씨도 공개됐다. 화장실 청소, 요리 등을 직접 해보이며 서투르지만 고등학생 다운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나혼자 산다' 곽동연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혼자산다 곽동연, 기특하네" "나혼자산다 곽동연, 어른들보다 낫다" "나혼자산다 곽동연, 어린 나이에 혼자 야무지네" "나혼자산다 곽동연, 밥 한 끼 해주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동연은 4년전부터 혼자 살아왔으며 몇 개월 전 어머니를 여의었다고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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