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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통풍, ‘불법도박’ 활동중단 후 닭갈비집 포착…가게 열었나?

입력 | 2014-08-14 19:33:00

사진제공=이수근 통풍/SM C&C


이수근 통풍

불법 도박 혐의로 자숙 중인 개그맨 이수근의 근황이 관심을 모았다.

이수근은 7월 7일 방송된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서 근황을 전했다. 이수근은 친형이 최근 개업한 서울 상암동 한 닭갈비집에서 일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근은 “제가 워낙 큰 실망을 드렸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성을 하려고 한다”며 “가장 하고 싶었던 일, 꿈꿔오던 일, 평생 직업으로 생각했던 일을 열심히 잘하다 쉬고 있는데 죄송하다는 말씀 밖에 드릴 게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근은 “강호동 선배님이 전화하셔서 힘도 많이 주신다. 따로 연락은 못 드린다. 이렇게 쉬고 있는 기간에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나름대로 찾아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수근은 13일 지병인 통풍 치료차 일본에 다녀오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되기도 했다.

앞서 이수근은 지난해 12월 불법 스포츠 도박에 거액의 판돈을 건 혐의로 징역 6월과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수근 통풍, 상태가 안 좋은 것 같다”, “이수근 통풍, 지병이 있었구나”, “이수근 통풍, 근황 궁금했다”, “이수근 통풍, 쾌유를 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이수근 통풍/SM C&C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