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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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배우 김수로가 ‘자신은 짠돌이가 아니다’고 밝혔다.
13일 밤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식상한 김수로와 단물 빠진 친구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수로, 강성진, 임형준, 김민교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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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수로는 “그들이 됐다고 그랬다. 부담스럽다고”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김수로는 “브라질에 갔을 땐 슬리퍼를 쏘기도 했다. 원래 한국에서는 3만 원 정도 하는데 거기선 1만 원 남짓이었다”면서 “비싼 선물이 아니라 저렴한 부분들 건드려 줬을 때 그 부분을 느낌적으로 다가가 주는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수로의 발언에 윤종신은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했을 때도 김수로가 출연진들의 파자마를 다 사왔다”면서 “나 지금도 입고 다닌다”라고 김수로를 옹호했다.
김수로.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