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끝없는 사랑 황정음’
‘끝없는 사랑’의 황정음이 기억 상실증에 걸렸다.
1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 황정음(서인애 역)이 운동권 선언문을 쓴 주동자로 몰려 위기에 빠졌다.
광고 로드중
이는 심혜진(민혜린 역)과 정웅인이 언론을 이용해 꾸민 작전으로 황정음을 학생운동에 앞장서놓고 남자와 애정행각 끝에 밀수선을 타려 한 이상한 여자로 둔갑시켜 사회적으로 매장까지 시켰다.
이후 황정음은 자신을 면회 온 신부의 목소리를 듣고 류수영(한광훈 역)을 떠올렸지만, 황정음은 류수영의 환상을 보며 “누구세요”라고 물어 기억상실증에 걸린 것을 암시했다.
이어진 예고편을 통해서는 “이제 더는 내 힘으로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하며 눈물 흘리는 황정음의 모습이 담겼다. 황정음은 심신이 성치 않은 상태로 혀 짧은 소리를 내며 정신 상태까지 의심케 했다.
‘끝없는 사랑 황정음’ 소식에 네티즌들은 “끝없는 사랑 황정음, 너무 잔인하던데” , “끝없는 사랑 황정음, 방송에 이런 장면 나가도 되나?” , “끝없는 사랑 황정음, 황정음 연기 진짜 잘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