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오연서, 어릴 적 기억 되찾아…복수 서막 알렸다!

‘왔다 장보리 오연서’

‘왔다 장보리’에서 오연서가 어릴 적 기억을 되찾으면서 복수의 서막을 알렸다.

10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도보리(오연서)가 어릴 적 기억을 모두 되찾으며, 자신이 은비라는 것을 깨닫고 악녀 연민정(이유리)를 압박하는 장면이 담겼다.

극의 말미 도보리가 “어머니랑 언니가 나와 처음에 어디서 만났냐”고 묻자 연민정은 “쓰레기장에서 주워왔다”고 대답했다. 이어서 도보리는 “내가 어렸을 적 혹시 비술채에 간 적 있냐”고 물었고, 연민정은 “없다”면서 거짓말을 하며 몰아붙였다. 이는 ‘왔다 장보리’ 오연서가 이유리의 속내를 이미 파악하고 슬쩍 떠본 것이다.

자신의 사진을 염민정이 숨겼단 사실을 알게된 보리는 연민정에게 “어릴 적 모습이 있는 사진을 봤냐”고 물었지만, 연민정은 “내가 어떻게 아냐”면서 시치미까지 뗐다.

‘왔다 장보리 오연서’ 소식에 누리꾼들은 “왔다 장보리 오연서, 드디어 복수하는 건가?” , “왔다 장보리 오연서, 이유리 연기 너무 잘해서 얄미워” , “왔다 장보리 오연서, 제대로 복수 했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