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서 (사진= MBC ‘왔다 장보리’ 화면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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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왔다 장보리’ 오연서가 어릴 적 기억을 되찾으면서 복수의 서막을 알렸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는 도보리(오연서)가 어릴 적 기억을 모두 되찾았다. 자신이 은비라는 것을 깨닫고 악녀 연민정(이유리)를 압박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극의 말미 도보리는 연민정에게 “어머니랑 언니가 나와 처음에 어디서 만났냐”고 묻자, 연민정은 “쓰레기장에서 주워왔다”고 답했다. 이어서 도보리는 “내가 어렸을 적 혹시 비술채에 간 적 있냐”고 물었고, 연민정은 “없다”면서 거짓말을 하며 쏘아붙였다. 이는 ‘왔다 장보리’ 오연서가 이유리의 속내를 이미 파악하고 슬쩍 떠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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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는 16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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