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서 희귀우표 등 20만장 전시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한 ‘2014 세계우표전시회’를 찾은 어린이들이 비행기가 거꾸로 인쇄돼 유명해진 미국 우표 ‘뒤집힌 제니’(1918년·15억 원)를 살펴보고 있다. ‘사랑·화합·평화’를 주제로 12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20여만 장의 우표가 전시된다. 오른쪽 위 사진은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모습이 최초로 담긴 아프리카 모리셔스의 우표(1847년·10억 원).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