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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볼러, 박봄 디스 에이코어 케미에…’
미국 힙합계 셀러브리티로 알려진 벤볼러와 박봄 코디가 에이코어 케미의 디스곡에 일침을 가했다.
벤볼러는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케미가 뭔데 확 불싸질러 버릴까. 그런 소리를 할 만큼 머리가 컸으면 맞아도 될 소리를 했다는 거 알겠네. 까불지 마”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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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에이코어 케미는 지난 1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박봄, 검찰까지 강하게 디스하는 내용이 담긴 ‘Do The Right Thing’를 공개한 바 있다.
케미는 디스곡에서 박봄을 ‘밀수돌’로 지칭, “젤리박스에 약이 빠졌어. 사라진 니 4정 누가 봐줬어. 검찰이 언제부터 이렇게 착해빠졌어” 등 강도 높은 가사를 담았다.
한편 케미는 1997년생 신인 래퍼다. 그가 속한 그룹 에이코어는 지난달 첫 번째 싱글 ‘페이데이(Payday)’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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