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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광대역 LTE-A와 경쟁 구도
LG가 삼성에 이어 ‘광대역 LTE-A(어드밴스드)’ 스마트폰을 내놓으면서 시장 경쟁에 나선다. LG전자는 25일 기존 LTE보다 3배 빠른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G3 Cat.6(카테고리6·사진)’를 이통 3사에 출시한다.
제품은 광대역 LTE-A를 지원하는 것을 빼곤 기본적으로 5월 판매를 시작한 ‘G3’와 동일한 사양 및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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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지난달 말 비슷한 사양의 스마트폰 ‘갤럭시S5 광대역 LTE-A’를 선보인 삼성전자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최근 이색 마라톤 축제에서 체험존을 운영하는 등 ‘갤럭시S5 광대역 LTE-A’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