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분양가상한제 아파트 인기 몰이 - 전용면접 114㎡형 수도권 최고 49.18대1 경쟁률 기록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강남 더샵 포레스트’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일반분양 350가구(특별공급 50가구 제외) 모집에 2838명이 접수하며 평균 8.11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114㎡형은 1순위 수도권에서만 최고 49.1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강남 더샵 포레스트는 전체 20개 주택형 중 18개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마감했다.
청약마감의 가장 큰 요인은 경쟁력 있는 분양가다.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3.3㎡당 1800만~2000만 원 선이다.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조성되는 강남권의 택지지구라서 주거환경이 우수하다. 대모산 자락에 둘러 쌓여 쾌적하고, 삼성역 일대 강남 업무지구와 가깝다.
교통여건으로는 지하철 3호선 수서역이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양재 IC, 외곽순환도로 송파 IC, 분당~내곡간 고속화도로 수서IC,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헌릉IC 등의 풍부한 도로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경기고, 서울고, 휘문고, 숙명여고, 중동고, 경기여고 등 대치권역에 즐비한 강남 8학군의 교육시설로 통학이 가능하다.
강남 더샵 포레스트는 지하 3층~지상 12층 규모로 총 10개동 40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114㎡, 124㎡, 146㎡, 165㎡ 총 386가구를 비롯하여 207~244㎡ 펜트하우스 14가구로 구성된다.
강남 더샵 포레스트의 당첨자 발표는 7월24일(목)이며, 계약일은 7월29일(화)~7월31일(목)으로 3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3호선 양재역 5번 출근 인근에 마련됐다. (문의 1577-5245)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