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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성, 대본 삼매경 포착…화사한 꽃미소+청순미 발산

입력 | 2014-07-21 11:18:00

전효성, TS엔터테인먼트 제공


전효성

가수 전효성의 대기실 인증샷이 공개됐다.

전효성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21일 KBS1 ‘고양이는 있다’로 첫 공중파 정극에 도전하는 전효성의 대기실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OCN 드라마 ‘처용‘에 이어 두번째 드라마 출연이다.

공개된 사진 속 전효성은 ‘고양이는 있다’ 대본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극 중 캐릭터를 위해 빨간 머리에 도전했다고 밝혔던 전효성은 다른 사진에서 화사한 미소를 지으며 청순미를 발산했다.

전효성은 극 중 귀여운 악녀이자 잡지사 기자인 한수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한수리는 부모님에게 귀여움을 받으며 귀하게 자란 딸로 약간의 공주병을 가졌다.

소속사 측은 “전효성이 8월 컴백을 앞둔 시크릿 완전체 활동 준비와 드라마 촬영 현장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며 “전효성은 빽빽한 일정 속에서도 완벽한 촬영 준비를 위해 대본을 한시도 손에서 놓지 않는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이는 있다’는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두 남녀의 이야기다. 이들은 잊고 지내던 자신의 꿈을 되찾고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깨우치게 된다

사진 = 전효성, TS엔터테인먼트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