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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김탄, 세종고 정일채 수학교사 외모에 김주혁 “짜증나”

입력 | 2014-07-14 08:11:00

‘1박2일’ 세종고 김탄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화면 촬영


‘1박2일’ 세종고 김탄

배우 이민호를 닮은 세종고 수학교사가 등장했다.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13일 방송에서는 ‘올스타 선생님’ 특집으로 다양한 매력의 선생님들이 총출동했다.

이날 김주혁은 온라인상에서 ‘세종고 김탄’이라 불리는 세종고 정일채 수학교사를 찾아 나섰다. 김탄은 드라마 ‘상속자들’의 주인공으로 배우 이민호의 역할이다.

김주혁은 교무실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눈치 챈 듯 “누군지 알겠다”고 말했다. 김주혁은 정일채 수학교사의 외모에 놀라며 “짜증난다”고 말했다.

세종고 정일채 수학교사는 배우 이민호를 닮은 훈훈한 외모에 키 186cm를 자랑했다. 특히 학생들은 정일채 선생님의 외모에 “교사할 외모가 아니다”고 극찬했다.

정일채 수학교사는 “여학생들이 화장을 너무 많이 하고 온다. 짧은 치마도 보기 안 좋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1박2일’ 세종고 김탄 선생님을 본 누리꾼들은 “‘1박2일’ 세종고 김탄, 정말 잘생겼네” “‘1박2일’ 세종고 김탄, 훈훈하다” "‘1박2일’ 세종고 김탄, 선생님이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