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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가 브라질 독일’
콜롬비아 축구대표팀의 후안 카밀로 수니가(29·나폴리)가 살해 위협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콜롬비아 정부가 자국 선수 보호에 나섰다.
9일 외신들은 “콜롬비아 외교부가 수니가가 나폴리에서 활동할 때 신변을 보호해 달라고 이탈리아에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수니가가 SNS 등에서 살해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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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브라질 참패의 원인이 수니가에게 돌아갔다. 그러면서 브라질 마피아조직이 수니가에게 보복을 예고하고 수니가의 목에 현상금을 걸었다는 소문이 돌며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콜롬비아의 안드레스 에스코바르가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자책골을 기록한 뒤 팀이 패배하자 괴한으로부터 총격을 받아 숨지기도 했다.
‘수니가 브라질 독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니가 브라질 독일, 설마 진짜 살해할까?” , “수니가 브라질 독일, 무섭다” , “수니가 브라질 독일, 조심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