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차량 테러’
나이지리아에서 차량 테러로 최소 56명이 숨졌다.
1일 나이지리아 동북부 도시 마이두구리의 시장에서 차량 테러가 발생했다.
사망자들은 주로 시장에서 땅콩이나 레먼주스를 파는 노파들이었으며, 사망자 가운데 21구는 신원을 파악했으나 나머지는 너무 탔거나 훼손돼 식별이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전해졌다.
목격자와 관계자들은 이 사건을 놓고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인 보코하람의 소행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보코하람은 지난 4월 여학생 276명을 납치해 국제 사회의 공분을 샀다.
‘나이지리아 차량 테러’ 소식에 누리꾼들은 “나이지리아 차량 테러, 왜 죄 없는 시민들을 죽이지?” , “나이지리아 차량 테러, 정말 끔찍하다” , “나이지리아 차량 테러, 이제 이런 일 없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