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존으로 변신한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 공사현장의 펜스. 엘시티 제공
울타리에는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는 공간, 부산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 주인공이 되어보는 공간, 친구 간 우정을 간직하는 공간,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공간 등 15종의 다양한 그래픽 작품을 설치했다. 각 공간은 매직아트 개념을 도입해 재미있는 연출을 해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발광다이오드(LED) 조명등도 설치했다. 해운대관광리조트 엘시티에는 2018년까지 호텔과 워터파크, 쇼핑몰, 아파트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