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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 시베리안 허스키의 보컬 유수연(36)이 22일 새벽 서울 화곡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소속사 락킨코리아 측은 “이날 새벽 자택에 숨져 있는 유수연을 멤버들이 발견했다”며 “안타까운 소식이 와전되거나 곡해되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고, 유수연은 최근 기획 콘서트를 앞두고 연습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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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의 빈소는 서울 강서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24일이다. 상주는 시베리안 허스키 멤버들이다.
한편 2006년 ‘트라이앵글’로 데뷔한 시베리안 허스키는 2010년 KBS 2TV 서바이벌 프로그램 ‘톱밴드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트위터@mangoo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