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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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왼팔 골절상을 당한 배우 공효진이 수술을 마쳤다.
소속사 숲은 20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으로 19일 밤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며 “수술 경과가 좋다”고 밝혔다.
공효진은 회복 속도를 지켜보며 촬영 중이던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합류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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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의 교통사고로 인해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 일정도 차질을 빚고 있다.
당초 공효진은 상대 역 조인성과 22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해 현지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었다. 하지만 사고 여파로 조인성만 계획대로 촬영을 소화한다. 공효진은 드라마 제작진과 협의하며 합류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