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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은평 갈현동에 예술창작소 개관

입력 | 2014-06-19 03:00:00


서울 은평구 갈현2동 마을 입구에 10년 넘게 흉물로 남아 있던 구산가압장이 리모델링을 통해 ‘은평마을 예술창작소’로 탈바꿈해 최근 개관했다. 구산가압장은 갈현동 고지대 주민들의 수돗물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해왔지만 2000년대 초 그 역할을 다한 뒤 10년 넘게 방치돼 있었다.

은평마을 예술창작소는 지상 1층, 연면적 188m² 규모이며 서울시가 9000만 원, 은평구가 1000만 원을 공사비와 운영비에 투입해 개관했다. 070-7363-3335

황인찬 기자 hic@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