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월드(잠실)가 이달 초 시작한 ‘얼리 서머 패키지’가 인기다.
무더위에 지친 이들을 위해 마련된 패키지는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웰조이 디럭스A 패키지(22만원)’는 디럭스 객실 1박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자유이용권 2매, 샹그리아 칵테일 2잔이 기본 특전이다. ‘웰조이 디럭스B 패키지(22만원)’는 디럭스 객실 1박과 라세느 조식 2인, 샹그리아 칵테일 2잔이 준비된다.
각 패키지에 5만원을 추가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트윈 객실로의 업그레이드가 제공된다. 패키지에 포함된 샹그리아 칵테일은 시원한 생과일주스 또는 아이스커피로 대체 가능하다.
한편 롯데호텔월드에서는 6월27일 오후 8시30분 크리스탈볼룸(3층)에서 ‘6월의 섬데이 콘서트’를 선보인다. 3월부터 시작된 섬데이 콘서트의 4번째 시리즈로 구성된 이번 콘서트는 로이킴, 10cm, 정기고 등 가요계 대표 ‘훈남’들의 합동공연으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성 있는 음색과 수준 높은 라이브 무대로 잠시나마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이번 공연의 가격은 R석 8만8000원, S석 7만 7000원으로 인터파크에서 예매 할 수 있다.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