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정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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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정도전’이방원 하륜과 손잡고… ‘왕자의 난’ 암시
이방원이 세자 책봉에 말려 왕자의 난을 예고했다.
1일 KBS1 드라마‘정도전’에서는 세자책봉에 실패한 뒤 동북면으로 물러난 이방원과 그를 찾은 하륜의 모습이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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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동북면으로 이방원을 찾아간 하륜은 “훗날을 기약하고 계시질 않사옵니까. 보위, 군왕 말이옵니다”라며 이방원의 야심을 꺼내, 하륜과 이방원이 손을 잡고 ‘왕자의 난’을 일으킬 것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하륜, 이방원 등에 업고 복귀인가?”, “이방원과 하륜의 윈윈 전략”, “이방원이 왕자의 난을 일으킨 건 하륜 때문이군”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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