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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민, 해금 연주가 김유나와 결혼설…단아+고전 ‘연예인급 미모’

입력 | 2014-05-30 11:45:00

홍경민, KBS2 불후의 명곡 화면 촬영


홍경민

가수 홍경민이 10살 연하의 해금 연주가 김유나씨와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스포츠서울은 30일 홍경민이 김유나씨와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오는 10, 11월 중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김유나 씨는 지난 3월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홍경민과 함께 무대에 오른 바 있다. 당시 홍경민은 국악인 송소희와 ‘홀로 아리랑’을 불렀고, 김유나 씨는 해금을 연주했다.

김유나씨는 국립국악고등학교와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재원이다. 당시 한복을 입고 등장한 김유나 씨는 연예인급 외모를 뽐내 화제가 된 바 있었다.

한편 가수 홍경민(38)이 해금 연주가 김유나 씨(28)와 결혼 준비 중이라는 보도에, 홍경민 소속사 측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외부와의 연락을 두절한 상태다.

사진 = 홍경민, KBS2 불후의 명곡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