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대희 후보자 사퇴, 전관예우 논란… “5개월 16억 원 수입?”

출처= YTN 뉴스 영상 갈무리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 사퇴’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사퇴 선언했다.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는 28일 오후 5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총리후보직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는 “자신을 믿고 후보로 세워준 박근혜 대통령께 감사하다. 국민들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안대희 총리 후보자는 지난 26일 “변호사 재임기간 늘어난 재산 11억 원을 모두 사회에 환원하겠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나 전관예우에 관한 논란이 계속되자 결국 사퇴를 발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는 대법관 퇴임 이후 변호사 생활을 하면서 5개월 동안 16억 원을 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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