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亞경기 정구 남녀대표… 주인식-장한섭 감독 지휘봉
성적 제조기로 이름을 날렸어도 주 감독과 장 감독은 “안방에서 열리다 보니 해외보다 더 부담이 크다. 메달을 많이 따야 정구 홍보에도 도움이 된다”고 입을 모았다. 옥천군청 주정홍 감독은 대표팀 코치로 합류한다.
정구 대표팀은 6월 2일부터 진천선수촌에서 두 달가량 합숙 훈련을 한 뒤 8월에는 대회 장소인 인천에서 코트 적응에 나설 계획이다. 남자 단체전과 남자 복식, 여자 단복식, 혼합 복식 등에서 4개 이상의 금메달이 목표. 정구는 연금 수혜자가 45명에 이를 정도로 국제대회에서 눈부신 성적을 올리는 대표적인 효자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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