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이방인’ 7회.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화면 촬영
SBS ‘닥터 이방인’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27일 발표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 7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13.1%를 기록했다. 이는 20일 방송된 6회보다 0.4%P 상승한 수치.
박훈은 한승희에게 “심장 박동은 사람마다 다르다. 얼굴 똑같은 사람이 없는 것처럼 그 움직이 다 다른 것”라고 말한 뒤 끌어안았다. 한승희는 놀라며 “무슨 짓이냐”고 따졌다.
박훈은 “세상에는 자신과 같은 심장 박동을 가진 사람이 딱 하나 있다. 그게 바로 자신의 운명이다”고 말하며 슬픈 표정을 지었고 한승희에게 인사를 하며 “정말 미안하다. 내가 사람을 잘못 본 것 같다”고 사과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트라이앵글’은 전국기준 시청률 6.7%를 기록했고 KBS2 ‘빅맨’은 전국기준 시청률 10.3%를 기록했다.
‘닥터 이방인’ 7회 시청률을 본 누리꾼들은 “‘닥터 이방인’ 7회, 두근거렸어” “‘닥터 이방인’ 7회, 점점 흥미진진해져” “‘닥터 이방인’ 7회, 이종석의 러브라인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