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당국은 소방차 10여 대가 현장에 출동해 9시 29분경 화재를 진압했으며 현재 잔불을 정리 작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로 지하에 위치한 지하철 3호선 백석역에는 전동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다. 또 대형마트, 영화관 등 이 건물에 입주한 업체의 직원과 손님들은 긴급히 대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소식에 누리꾼들은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또 큰 사고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안타깝다”,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나라가 왜이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YTN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