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사이버대학교 현황에 대한 설명부터 스튜디오 체험까지 -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바른 한국어’ 활용도 관심 보여
김중순 총장
이번 방문에는 나히체반 국립대학교의 세잇 수레(SEYID SURA) 부총장과 이러닝 교수 네 명을 비롯하여 IT분야 실무진까지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한국의 사이버대학교 현황 및 고려사이버대학교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와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인 ‘바른 한국어’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더불어 2001년부터 고려사이버대학교가 구축해 온 이러닝 시스템과 현재 사용하고 있는 반응형 웹, 2015학년도부터 적용될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시스템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활발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HD급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전자칠판, 블루스크린 등을 활용한 수업 촬영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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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히체반 국립대학교 부총장은 “고려사이버대학교의 이러닝 시스템이 체계적이고 획기적”이라며 “적극적인 학술 교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불어 “한국어 교원이 부족한 상황에 ‘바른 한국어’를 활용해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기쁨을 표했다.
한편, 나히체반 국립대학교는 주도인 나히체반 시티에 위치해 있으며 세계 50여개 대학과 상호교류협정을 체결한 국제적인 대학교다. 현재 10개의 학부가 개설되어 있으며, 3,500여 명에 달하는 학생이 재학 중이다.
나히체반 국립대 방문단이 스튜디오를 견학하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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