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지난해 대형마트에서의 주류 접근 최소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시행한 지 1년 만에 청소년에게 술을 판 매장이 소폭 감소했다.
서울시의 지난해 대형마트 주류 판매 실태 모니터링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주류를 판매한 대형마트 비율은 전체의 53.2%였다.
가이드라인 시행 전인 2012년 8월 조사(64.6%)보다 줄었다. 청소년이 술을 살 때 나이를 확인하지 않은 매장 비율 역시 41.9%로 전년(53.4%)보다 11.5%포인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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