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여왕 김세영’
프로골퍼 김세영(21·미래에셋)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역전극으로 시즌 첫 승을 거두면서 '역전의 여왕'임을 입증했다.
18일 경기도 포천시 일동레이크 골프장(파72.6509야드)에서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진행됐다.
광고 로드중
이로써 김세영은 지난해 3승에 이어 이날 우승으로 네 차례나 역전극을 선보이며 '역전의 여왕'임을 입증한 셈이다.
통산 4승을 모두 역전승으로 장식한 '역전의 여왕' 김세영은 우승 상금 1억 원과 함께 3600만 원 상당의 볼보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역전의 여왕 김세영. 사진=KLPGA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