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준근 아내. KBS2 ‘연예가중계’ 화면 촬영
개그맨 송준근이 스튜어디스 아내와의 첫 만남을 공개했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12일 방송에서는 송준근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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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근은 “사실 소개팅을 정말 좋아하지 않는데 이조차 하지 않으면 정말 여자를 만나지 못할 것 같았다”며 “고등학교 때 연애를 한 이후로 쭉 쉬었었다. 한동안 교회에 빠져있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준근은 “허경환은 여자가 참 많다. ‘허경환을 통하지 않으면 여자를 말하지 말라’는 소문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준근은 2011년 9월 4살 연하의 스튜어디스 윤미영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송준근 아내와의 첫 만남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준근 아내, 여자를 많이 안 만났구나” “송준근 아내, 허경환 놀리는 거 재밌네” “송준근 아내, 어쨌든 지금 행복해보인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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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