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란자 GR-100은 사이드 월(옆면)을 비대칭으로 디자인했다. 직선 도로에서는 빠르고 편안한 주행감각을 전해준다. 노면이 고르지 못한 도로에서는 덜컹거림이나 충격을 줄여준다. 트레드(바닥 면) 디자인도 비대칭 모형이다. 물을 잘 빠지게 해 빗길에서도 안정적으로 달리도록 도와준다.
브리지스톤은 신제품에 ‘3차원(3D) 헬름홀츠 공진기’를 적용했다. 타이어가 받는 공기 압력을 분산시켜 소음을 줄여준다. 타이어 안에 배치한 ‘3D 다이아몬드 패턴’도 노면 접촉 시 발생하는 진동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광고 로드중
박창규 기자 k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