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렌털서비스로 시장 선도 다양한 기능 갖춘 제품, 취향따라 선택
프리미엄 안마의자 바디프랜드 ‘팬텀(Phantom)’
창립 이래부터 10% 이상의 매출액을 매년 R&D에 투자하며 디자인과 특허기술에 공을 들여 온 바디프랜드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유수의 기업들을 따돌리고 ‘안마의자 2.0 시대’를 열었다. 육중한 의료기기라는 오명을 안고 공공시설이나 찜질방을 전전하던 중국산 저가 안마의자, 일부 부유층의 가정에서 소비되던 초고가 안마의자를 넘어서 생활 속의 건강의자로 자리잡게 된 것이다.
힐링열풍 속 치유의 손길 같은 안마의자
바디프랜드 직영 전시장(서울 압구정점)
1, 2인 가구가 늘어나고 생활의 여유를 찾는 사람도 함께 증가하면서 안마의자, 반신욕기 등 매일 고급 살롱에서 관리 받는 듯한 기분을 주는 퍼스널 케어 제품과 여행, 공연, 전시회 등과 같은 문화상품 등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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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을 중시하는 실속파에게도 후회하지 않을 선택이 될 수 있다. 스스로 공간을 확보하는 슬라이딩 디자인으로 안마의자가 젖혀졌을 때 두어야 하는 뒤쪽 공간을 따로 둘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블루투스 기능을 갖고 있어 안마를 받으며 듣고 싶은 음악을 감상할 수도 있다.
안마의자 본연의 기능에 더욱 충실한 모델인 바디프랜드 ‘프레지던트(President)’는 대중적 지지를 얻고 있다. 프레지던트는 스트레칭 모드, 활력안마, 휴식안마, 상하체 집중안마, 수면유도안마 등 자동 전신안마 프로그램으로 개인의 상태와 필요에 따라 최적의 안마를 선사한다.
이 밖에 헤드쿠션 안마, 무중력 안마, 온열기능안마 등 다양한 안마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선택의 폭도 다양하다. 팬텀과 마찬가지로 자동 체형 인식, 다리 길이 조절 기능이 사용자의 몸에 꼭 맞는 인체공학적 마사지를 제공한다. 거실에 소파와 함께 비치해 두기에도 좋다. 제품 이름처럼 기업체 최고경영자(CEO)의 품격을 닮은 부드러운 컬러와 풍채가 보는 이로 하여금 안정감을 준다.
최신 안마의자를 무료로 체험하는 공간
바디프랜드 ‘아이로보’(왼쪽), 바디프랜드 ‘프레지던트’(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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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마의자 체험 때 꼼꼼히 따져봐야 할 점들이 있다. 먼저 안마의자의 성능을 파악하기 위해 안마감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사람의 손길과 가장 유사한 안마를 원한다면 ‘팬텀’이 좋다. 3D 마사지볼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입체적인 안마를 제공하기 때문. 스마트 기기에 밝은 젊은 세대라면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팬텀’이, 안마 기능에 집중하고 싶다면 ‘프레지던트’, 편의 기능에 관심이 많다면 ‘아이로보S’나 ‘아이로보’ 모델이 좋다. 최근 출시된 안마의자 ‘퍼스트레이디’의 경우 다른 모델에도 적용되어 있는 수면유도기능 외 숙면유도기능이 추가로 들어가 있어, 수면 질환에 관심이 많은 이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안마의자는 앞뒤 공간이 1∼2m 이상 확보되어야 하기 때문에 무작정 의자 사이즈만 감안해 덜컥 장만하면 동선이 엉킬 수 있다. 선택할 때 사이즈에 주의해야 한다. 또 집 안의 인테리어와 어울리는 디자인과 색상을 잘 찾아내면,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외관의 미적 효과를 높일 수도 있다. 색상은 집 안의 톤이 대체적으로 밝은 편이라면 아이보리, 연한 카키, 화이트 계열을, 고가구나 어두운 톤이 많다면 블랙, 브라운과 같은 컬러를 고르는 것이 무난하다.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 39개월 렌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가격적 제약이 거의 없어 제품 선택의 폭이 넓다. 사양에 따라 월 4만9500원에서 11만9500원까지 다양하지만 모델 간에는 렌털료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안마의자 렌털 시에도 구매 시와 마찬가지로 막 출고된 새 상품을 제공하기 때문에 바디프랜드의 축적된 기술력 그대로를 느낄 수 있다.
최윤호 기자 uk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