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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찬 엔진음이 심장을 울린다.
국내 대표 자동차 경주대회 ‘슈퍼레이스’가 오는 19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올해 9회째를 맞은 ‘2014 CJ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이번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8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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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문에서는 김의수(CJ레이싱)와 조항우(아틀라스BX) 등의 치열한 자리다툼이 예상되고, 연예인 레이서 류시원(팀106)·김진표(엑스타레이싱)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이와 함께 이중 일본과 중국 경기도 각각 예정돼 있다. 지난해와 같이 태백 나이트레이스와 중국(5월23일) 및 일본(8월1일) 원정 경기를 통해 대회 규모를 키울 계획이다.
이 밖에도 ‘GT’, ‘슈퍼 1600’, 올해 신설된 ‘엑스타 V720’ 등 세부 클래스가 서킷을 달굴 예정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