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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키 결혼발표 “상대는 7년 전에 교제했던 사람”
가수 범키(본명 권기범·30)가 오는 6월 결혼한다.
15일 오후 범키는 트로이 팬 카페를 통해 “오늘 이 곳에서 공개하고 싶은 것이 있다. 몇몇 라디오나 매체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것을 공개했는데 저 장가갑니다”라며 결혼 사실을 알렸다.
이어 “결혼상대는 제가 7년전에 교제했던 사람인데 이별 후 오랜시간 헤어져있다가 1년전 쯤 다시 결혼을 전제로 만나게 되어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제 와이프가 될 사람도 가수는 아니지만 음악 프로듀서 겸 현재 모 예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사람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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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범키는 지난해 8월 MBC 표준 FM ‘신동의 심심타파’를 통해 열애 사실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여자 친구를 알게 된 건 7~8년 전이었는데 다시 만난 지는 오래되지 않았다. 요즘 정말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범키 결혼발표를 접한 누리꾼들은 “범키 결혼발표, 축하해요” “범키 결혼발표, 앨범은 언제 내시나요?” “범키 결혼발표, 다음 활동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브랜뉴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