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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다 시청률… 유재석 “20대 중반에 포경 수술” 깜짝 고백

입력 | 2014-04-10 11:04:00


▲ 나는 남자다 시청률… 유재석 “20대 중반에 포경 수술” 깜짝 고백




개그맨 유재석이 자신의 포경 수술 경험을 깜짝 고백해 화제다.

9일 오후 첫 방송된 KBS 2TV ‘나는 남자다’에서 유재석은 늦은 나이에 고래를 잡은 한 남성의 사연을 읽으며 "나도 늦게 잡았다"고 말했다.

이날 유재석은 "나도 20대 중반에 수술했다. 남들보다 많이 늦었다"고 고백했다.그러자 노홍철은 "20대 중반이면 데뷔하고 수술한 것 아니냐"고 놀라워했다.

이에 대해 유재석은 "데뷔해도 아무도 몰랐으니까"라며 자신의 무명시절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나는 남자다’가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타 프로그램들의 시청률 못지않아 화제다.

1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나는 남자다"는 전국기준 4.1%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인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낮은 수치이지만, 1위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4.9%)와는 불과 0.8%P차에 불과하다. 이에 ‘나는 남자다’의정규 편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나는 남자다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시청률, 형 늦게 했네요” “나는 남자다 시청률, 재간둥이다” “나는 남자다 시청률, 역시 유재석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