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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크로스’ 김강우, 성상납에 휘말린 여동생에 분노 …시청률은 ‘꼴찌’

입력 | 2014-04-10 09:08:00


‘골든 크로스’ 시청률 사진= 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화면 촬영

‘골든 크로스’ 시청률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 10일 발표에 따르면, 9일 방송된 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1회가 전국기준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이는 3일 종영한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24회보다 6.6%P 낮은 수치.

이날 방송에서는 연예인을 꿈꾸는 여동생 강하윤(서민지 분)을 진심으로 아끼고 걱정하는 강도윤(김강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하윤은 오디션을 위해 홍콩으로 떠났고, 같은 비행기 안에서 골든 크로스의 일원 동하(정보석 분)에게 성상납 요구를 받게 된다. 결국 강하윤은 납치를 당하고 강도윤은 강하윤을 쫓았으나 결국 찾지 못해 분노한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앙큼한 돌싱녀’는 전국기준 시청률 8.2%를 기록했고 SBS ‘쓰리데이즈’는 전국기준 시청률 11.3%을 기록했다.

‘골든 크로스’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골든 크로스’ 시청률, 재밌던데” “‘골든 크로스’ 시청률, 더 올라갈 것 같다” “‘골든 크로스’ 시청률,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는 음모에 휘말려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은행원 아버지와 여동생의 복수를 위해 검사가 된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다뤘다. 9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됐다.

사진= 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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